윤경훈 | 유페이퍼 | 5,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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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걱정의 끝은 어디인가?"
걱정은 둘로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걱정을 타인에게 털어놓거나 어딘가에 끄적이고 나면 맘이 홀가분해지기도 하며 그 행위 속에서 해답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걱정을 둘로 나누면 하나였던 걱정이 나에게는 반이 되지만 남은 반 쪽은 어디로 갈까요? 그 걱정을 들은 청자 혹은 걱정 글을 본 독자에게 반이 가지 않을까요?
걱정의 시작과 끝을 찾기 위해 생각에 생각을 더해가던 중 "걱정을 해결되는 것이 아닌, 돌고 도는 것이다."라는 저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생하지만, 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을 크든 작든 각자 하나씩은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걱정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