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5 0 0 7 15 2 9개월전 0

걱정인형

걱정의 끝은 어디인가?

"걱정의 끝은 어디인가?" 걱정은 둘로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걱정을 타인에게 털어놓거나 어딘가에 끄적이고 나면 맘이 홀가분해지기도 하며 그 행위 속에서 해답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걱정을 둘로 나누면 하나였던 걱정이 나에게는 반이 되지만 남은 반 쪽은 어디로 갈까요? 그 걱정을 들은 청자 혹은 걱정 글을 본 독자에게 반이 가지 않을까요? 걱정의 시작과 끝을 찾기 위해 생각에 생각을 더해가던 중 "걱정을 해결되는 것이 아닌, 돌고 도는 것이다."라는 저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생하지만, 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을 크든 작든 각자 하나씩은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걱정은 우리 사회의 모든 곳에 있으며, 걱정 없..
"걱정의 끝은 어디인가?"
걱정은 둘로 나누면 절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걱정을 타인에게 털어놓거나 어딘가에 끄적이고 나면 맘이 홀가분해지기도 하며 그 행위 속에서 해답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걱정을 둘로 나누면 하나였던 걱정이 나에게는 반이 되지만 남은 반 쪽은 어디로 갈까요? 그 걱정을 들은 청자 혹은 걱정 글을 본 독자에게 반이 가지 않을까요?
걱정의 시작과 끝을 찾기 위해 생각에 생각을 더해가던 중 "걱정을 해결되는 것이 아닌, 돌고 도는 것이다."라는 저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생하지만, 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을 크든 작든 각자 하나씩은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걱정은 우리 사회의 모든 곳에 있으며,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것을 모두들 염원하지만 과연 걱정 없이 살아간다면 인생이 편안하고 행복하기만 할 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즉, "걱정이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책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한 기회로 전자책을 발매하게 된 윤경훈입니다.
대학교에서 과제를 통해 처음으로 그림책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걱정'을 한가득 안고 살아가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매일 밤 자기 전 걱정에 대한 생각을 1~2시간 하다가 잠에 들기도 합니다. 그러한 저를 위해 지인이 '걱정인형'을 한 개 선물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형에다가 대고 걱정을 말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었지만, 한 번 말을 하고 나니 매일 걱정을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문득 걱정인형이 매일 걱정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안타깝게 다가왔습니다. 우습게 다가올 수는 있겠지만 걱정인형이 남의 걱정을 듣기만 하고 풀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책 내용의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고,
평소에 걱정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안도감을 가졌으면 하는 믿음이 크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책을 만들어보는 것이라 미숙한 점이 많겠지만, 최선을 다해 공들인 작품인 만큼 예쁘게 봐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ㅎㅎ
좋은 서적이네요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는 서적이네여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